2009. 1. 18. 11:24


1. 이 블로그는 비뇨기과 개원으로서 환자들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들과 소통등을 위해서 만든 블로그입니다. 모든 의견은 감사히 받겠습니다만, 광고이거나 욕설등 비방하는 글들은 사전에 알리지 않고 지울 수도 있습니다.

2. 간혹 진료상담을 문의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사실 블로그등으로 인터넷을 통한 상담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답변할 수 있는 것이면 답변을 드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대부분의 답변내용은 아마 "직접 병원에 방문하여서 의사선생님께 진료를 받으십시오"라는 지극히 당연한 대답밖에는 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면 직접 진찰한 의사선생님의 소견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만일 제 의견과 진료를 담당한 선생님의 의견과 상충된다면, 이는 제가 틀린 것이므로 반드시 진료를 당당한 의사선생님의 처방을 따라야 합니다.

3. 간혹 제가 어디에 근무하는지 궁금하신 분들도 있고, 또한 저에게 진료받기를 원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사실 의료라는 것은 특별한 특효약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극히 정상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보편 타당한 치료를 하는 것이므로 이렇게 멀리 찾아오시는 분들은 간혹 기대가 크시기 때문에 직접 진료시 실망할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주시면 고맙겟습니다.

저는 노원구 상계동의 어비뇨기과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여성만을 위한 여성비뇨기과를 새로 오픈하였습니다.

아직까지 비뇨기과에서 여성비뇨기과에 대한 인식이 낮은데, 인식의 전환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4. 부끄럽게도 닥블(docblog)에 가입되어 활동중입니다. 여러 선생님들을 본받아 열심히 블로깅하겠습니다.

5. 개원으로 활동중에 1차의료기관 환자들만으로도 외국 SCI journal에 연구결과를 보고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 결과 최근 그 결실을 얻었습니다. 연구논문은 영어이지만 혹시 읽어보실 의향이 있으신 분들은 연락주시면 보내드립니다...

6. MSD에서 주관하는 MD faculty라는 사이트에서 비뇨기과 편집위원으로 활동중입니다.

7. Tatter&Media에 100번째로 가입하였습니다. T&M에 가입한 이유로 가장 큰것은 글쓰는데 불편한점....말하자면 블로그에 관련된 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가입하였습니다. T&M에서 이에 대한 것을 좀 알아서 해주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저작권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이에 대해 블로그로 인해 수익을 얻는다는 것이 제 스스로 용납될 수 없다고 생각되기에 기타 다른 광고는 전혀 하고 있지 않습니다. 단 T&M은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입한 경우입니다.

8. 모든 댓글은 읽고 있으며 항상 답글을 다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답글이 빠진 분들은 연락주십시오...

9. 이 블로그의 정보는 단편적이고 언제든지 반박여지가 있는 의료소식을 지양하고,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보편타당한 의료지식을 소재로 삼고 있습니다.

10.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하고 있습니다. 저의 주소가 궁금하시다면 제 프로필 글을 보시면 다 나와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11. 현재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의 고정칼럼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