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9. 19. 16:55
참고 : Urology에서 제논문이 드디어 under review....

이전에 Urology에 보냈던 논문이 major revision으로 되돌아오는 바람에 그거 교정한다고 꽤 바쁜 나날을 보냈다.
안그래도 못하는 영어를 작문한다고 참 힘들었다.

근데 더 힘든것은 개원가에서 하기 힘든 study의 결과를 요구하는 것을 어떻게 말을 잘 만들어 유도리있게 넘어가느냐였다.
연구한것이 전립선의 모양이 요속과 관련이 있다는 것인데, 원칙적으로는 pressure flow study를 해야 한다.
그렇지만 개원가라서 모든 환자에게 그것을 하기가 ...시간상..그리고 경제적 여건상 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그래서 결론부분을 단정적인 표현을 못하고 그냥 may be....혹은 likely등으로 유도리있게 표현했는데......

받아들여질까......모르겠다.

잘 될까? ^.^

(화면을 캡쳐해서 올렸더만...글자가...작고 흐릿해서 알아보기 힘들다...
왼쪽에 보면 Revision. R1이 표시되어 있다.)
Posted by 두빵